당신은 자연재해의 여파를 겪고 있습니까? 또는 친구나 가까운 친척을 갑작스럽게 잃고 슬픔 속에 있나요?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생각할 때 당신은 하나님(신)으로부터 답을 찾겠습니까? 아마도 아닐 것입니다. 그리고 만일 누군가가 당신에게 그런 일이 일어난 이유를 설명하려 한다면, 당신의 그들의 설명을 의심해봐야 할 것입니다. 이런 상황과 시점에서 ‘왜?’라는 질문은 하나님이 답하기에 적절한 질문이 아닐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아무리 설명을 해도 우리는 이해할 수 있는 시점이 아닐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이 답을 해주실 질문으로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현재 상황을 놓고 보면 당신이 겪은 일이 가장 크게 느껴질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더 크십니다. 그 일이 당신에게 미친 영향이 강력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보다 더욱 강력합니다. 이 세상에 있는 것들은 있다가도 없어지지만 하나님은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존재할 것입니다. 그런 하나님이 당신에게 주시는 것이 무엇일까요? 힘, 소망, 올바른 관점, 위로... 하나님은 당신이 그 다음 시간, 다음 날 그리고 그 너머를 직면할 수 있는 힘을 줄 수 있다.
예수의 제자 중 한 명인 바울은 자신의 생애에서 경험했던 어려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우리는 여러 가지로 환난을 당해도 곤경에 빠지지 않으며 난처한 일을 당해도 절망에 빠지지 않으며 박해를 당해도 버림을 받지 않으며 거꾸러뜨림을 당해도 망하지 않습니다.”1
“어둠 속에서 빛이 비쳐라”하고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 속을 비추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지식의 빛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2
어떤가요? 하나님은 마치 친구가 당신 어깨를 다독이며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듯이 당신을 격려합니다. 우리가 그에게 다가간다면, 그는 우리에게 따뜻한 말을 해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굉장히 개인적으로 말해줍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당신이 하나님에게 다가가는 것은 완전히 편할 순 없을 것입니다. 당신은 수많은 감정들을 상대하고 있을 수 있고, 당신이 가진 분노와 좌절의 어느 부분을 하나님에게 지도받아야 하는지 고민하는 중일지도 모릅니다. 또한 당신은 너무 심란해서 하나님이 당신을 알고 있다는 사실을 확신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감정이 어떠하든지 간에 변하지 않는 사실은 바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한다는 것입니다. 상황들은 당신을 의심하게 만들지 모르겠지만 하나님은 당신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는 당신을 매우 잘 알고, 당신의 필요와 상처 또한 알고 있습니다. 예수는 이렇게 말합니다. “수고하며 무거운 짐을 진 사람은 모두 내게로 오너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겠다.” 그는 당신의 짐을 질 수 있습니다. 그는 당신의 문제를 짊어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의 힘은 고갈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는 당신의 삶의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모든 미래를 이미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는 또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내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는 마음에 쉼을 얻을 것이다.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3 하나님은 당신에게 하나님 자신을 신뢰하라고 정중하게 요청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손을 잡고 조심스럽게 일으키고, 당신의 소망을 회복시켜 줍니다. “주님은 마음 상한 사람에게 가까이 계시고 영혼이 짓밟힌 사람을 구원해 주신다.”4
당신이 하나님에게 가지고 가야할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저 빈손으로 나아가면 됩니다. 당신은 그에게 약속을 걸거나 무언가를 바칠 필요가 없습니다. 괜찮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의 삶을 다시 세워가는 데 하나님이 새로운 방식을 당신에게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말이죠.
어쩌면 당신은 하나님이 당신을 받아주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있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우리 중 어느 누구도 거룩한 삶을 살아온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기준으로 보면 말입니다. 성경은 우리 모두가 죄인이요, 하나님의 영광과 정의에 이르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노력으로 하나님과 관계 맺을 수 없습니다. 그럴 필요도 없구요. 예수가 십자가에서 고통을 당함으로 우리를 하나님과의 관계로 이끄는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고통 속에서 혼자가 아닙니다.
성경은 예수에 대해 그는 “슬픔과 고통을 잘 아는 분”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고난도 알고 죽음도 알았습니다. 그의 절친한 친구 나사로가 죽었을 때, 예수는 그곳에 서서 슬프게 울었습니다. 예수는 목자를 잃은 양처럼 의지할 곳 없는 불쌍한 자들을 향한 측은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예수는 고통을 목격했고, 또 실제로 경험했습니다. 예수는 기적을 행하고 죽은 자를 살리고 병자를 고치고 절름발이를 걷게 하고 눈 먼 자를 보게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의 머리에 면류관을 씌우고 채찍질하고 십자가의 못을 박는 그들의 행위를 내버려 두었습니다. 엄청난 고통을 참으면서 예수는 우리의 죄를 대신 갚아 주었습니다. 그는 십자가에 달려 죽었지만 다시 살아났고, 이는 죽음을 뛰어넘은 완전한 능력을 보여준 것입니다.
예수는 자신이 소유한 영원한 생명을 우리에게 주려고 이 땅에 왔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그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을 것이다.”5
그동안 당신의 삶이 어떠했든지, 또 당신이 하나님께 작은 관심 정도만 가졌을 지라도 하나님은 당신에게 완전한 용서와 자신과의 관계를 제공합니다.
그는 당신의 하나님이 되고 당신의 인생에 동행하면서, 미래를 위한 힘과 소망을 주고 어둠 가운데 빛을 공급합니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사람은 어둠 속에 다니지 않고 생명의 빛을 얻을 것이다.”6 당신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당신을 향한 그의 사랑을 인식하며 나아가는 인생이길 원하나요? 그렇다면 지금 바로 하나님을 당신의 삶에 초대하고 관계 맺기를 바랍니다.
이 성경 구절은 당신이 어떻게 지금 바로 하나님에게 갈 수 있는 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아라, 내가 문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나는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와 함께 먹고 그는 나와 함께 먹을 것이다.”7
“예수님, 저는 길을 잃은 느낌입니다. 제 목자가 되어주세요. 저의 죄를 용서해주세요. 저는 당신의 방법이 아닌 저의 방식대로 인생을 살았습니다. 지금 제게 오셔서 저를 도와주시고 평생동안 당신과 관계 맺기를 원합니다. 저의 하나님이 되어 주시고, 제 삶을 당신의 뜻대로 인도해 주세요. 당신을 더 알고 싶고 제 삶을 통해 당신께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 지금 제 인생으로 들어와 주세요. 저를 받아주시고, 당신의 자녀로 삼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는 이렇게 말한다. “아버지께서 나에게 주시는 사람은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또 내게로 오는 사람은 내가 물리치지 않을 것이다.”8
예수에 대해 더 잘 알고 싶고, 그의 사랑에 대해 배우고 싶다면 요한복음을 읽어 보십시오. 요한복음은 신약성경의 네 번째 복음서입니다.
► | 예수님을 제 삶에 초대하고 싶습니다, 이것에 대해 더 알려주세요… |
► | 질문있습니다… |
(1) 고린도 후서 4:8,9 (표준새번역)
(2) 고린도 후서 4:6 (표준새번역)
(3) 마태복음 11:28-30 (표준새번역)
(4) 시편34:18,19 (표준새번역)
(5) 요한복음 3:16 (표준새번역)
(6) 요한복음 8:12 (표준새번역)
(7) 요한계시록 3:20 (표준새번역)
(8) 요한복음 6:37 (표준새번역)